최근에 생긴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 몬안베띠를 갔다. 네이버 myplace 설명에 따르면 몬안베띠는 베트남어로 '요리'와 프랑스어 '맛있게 드세요'의 합성어라고 한다. 어학 사전을 통해 요리라는 뜻을 가진 món ăn 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있었다. 베띠는 아마 Bon appétit! 의 발음에서 따온 것 같다. 본점은 서울 서초동에 있고 지금까지는 분당 정자동이 유일한 지점이다. 입구부터 창까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이 투명하게 다 보인다. 카페 감성..? 오후 1시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지는 않았지만 꽉 차 있었다. 입구 근처에는 메뉴판이 붙어있다. 쌀국수 위주로 판매하는 것 같다. 안에는 신기하게도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배치되어 있다. 태블릿으로 셀프 결제하면 주문이 자동으로 되는 시스템이다. 소스..